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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인구 3만 8천명대 회복… 4년만에 '반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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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인구 3만 8천명대 회복… 4년만에 '반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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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의 주민등록 인구가 3만8천명대를 회복했다.

7일 괴산군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3만8천29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말 3만6천252명보다 2천41명 늘어난 수치로, 1년여 만에 3만8천명 선을 다시 넘어선 것이다.

인구 반등의 주요 원인으로는 오는 19일부터 지급되는 '민생안정지원금'이 꼽힌다.

군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지역에 주소를 둔 군민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실거주자들의 주소 이전과 주소 정비가 활발히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괴산읍이 473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으며 청천면(324명), 청안면(223명), 칠성면(185명) 등 전 지역에서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

출생아 수도 2023년 64명, 2024년 66명에 이어 2025년 78명을 기록하며 반등 신호를 나타냈다.

군은 인구 증가세를 유지하기 위해 '미니복합타운' 조성과 '행복깃든보금자리주택' 등 주거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지정, 연풍역 개통, 지방상수도 현대화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인구 반등은 다양한 군 정책이 성과를 나타낸 흐름으로 보고 있다"며 "전입 이후에도 계속 머무를 수 있도록 주거·교육·문화·교통 등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살기좋은 괴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생지원금·정주여건 개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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