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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유망기업 중국 공략 본격화… ‘상하이 GLOW WEEK’ 개최

헤럴드경제 홍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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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유망기업 중국 공략 본격화… ‘상하이 GLOW WEEK’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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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국빈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성남 서울공항 공군1호기에서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

중국을 국빈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성남 서울공항 공군1호기에서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



중기부, K-뷰티 중소 브랜드 50곳과 중국 현지 진출 교두보 마련
상하이 푸싱예술센터서 팝업·경진대회·라이브커머스 연계 운영
현지 바이어·투자자 접점 확대… 브랜드 인지도 제고 기대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K-뷰티 유망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케이 뷰티 글로우 위크 인 상하이(K-Beauty GLOW WEEK in Shanghai)’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중국 상하이 푸싱예술센터에서 열렸으며, ‘K-수출전략품목’ 지정 기업과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수상 기업 등 K-뷰티 중소 브랜드 50개사가 참여했다.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서울 성수동에서 ‘K-BRAND GLOW WEEK’를 통해 K-뷰티를 포함한 수출 유망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공식화한 데 이어, 이번 상하이 행사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 본격적인 신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중국은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갖춘 데다,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따라 K-뷰티 중소·인디 브랜드에게는 성장 가능성이 큰 전략 시장으로 꼽혀왔다.

이번 행사는 K-뷰티 브랜드의 경쟁력을 현지에 알리고 시장 점유율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신상품 런칭 경진대회 △50개 제품 팝업스토어 △라이브커머스 연계 판매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운영된 팝업스토어는 페이스, 헤어, 립, 바디 등 카테고리별 전시·체험 공간으로 꾸려졌으며, 현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K-뷰티 체험 키트 제공, 굿즈 제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1월 7일 열린 신상품 런칭 경진대회에는 중국 현지 기관 4곳과 국내 업계 기관 4곳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우수 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정부 수출 지원 사업에서 우대할 방침이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이틀간 중국 현지 바이어와 투자자, 온라인 플랫폼, 유통사와의 현장 상담도 진행했다.

이날 오전에는 김혜경 여사가 행사장을 찾아 경진대회 발표와 평가 과정을 참관하고, 팝업스토어와 라이브커머스 현장을 둘러보며 참여 기업들을 격려했다.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K-뷰티는 품질 경쟁력과 빠른 트렌드 대응력을 바탕으로 이번 상하이 행사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혁신적인 중소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고 해외 마케팅과 판로 지원을 확대해 K-뷰티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