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타데일리뉴스 언론사 이미지

구례의 겨울, 고요한 산사와 별빛을 품은 가볼 만한 곳

스타데일리뉴스
원문보기

구례의 겨울, 고요한 산사와 별빛을 품은 가볼 만한 곳

속보
'제명 징계' 김병기, 민주 탈당계 체출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지리산과 섬진강이 어우러진 구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즈넉한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볼 만한 곳이 많다. 자연 속에서 휴식을 찾고, 문화와 미식을 경험하며 풍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구례의 명소들을 살펴본다.

사성암 (사진ⓒ한국관광공사)

사성암 (사진ⓒ한국관광공사)


곡성섬진강천문대 — 섬진강변에서 만나는 별빛 세상

섬진강변에 자리한 곡성섬진강천문대는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제작한 600mm 천체망원경과 다양한 관측 장비를 갖춘 곳이다. 주 관측실과 천체투영실, 4D&VR 융합상영관 등에서 별을 관찰하고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한다. 평지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주변 가로등에는 갓을 씌워 빛 공해를 줄이고 차량 운전자들도 자발적으로 헤드라이트를 끄는 등 마을 주민들의 협력이 이루어져 별빛 아래 고요한 밤하늘을 선사한다. 인근 곡성 기차마을과 연계하여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강변 자전거 하이킹, 래프팅 등 다채로운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성암 — 오산 절벽 위, 섬진강을 굽어보는 고즈넉한 산사

구례읍 남쪽 오산 꼭대기에 자리한 사성암은 연기조사가 창건하고 원효, 도선, 진각, 의상 4명의 고승이 수도했다고 전해진다. 높이 20m 바위 사이에 박힌 듯한 약사전과 바위, 계단으로 이어지는 건물들이 독특한 풍경을 이룬다. 약사전 아래로는 섬진강과 구례읍, 지리산 능선이 한눈에 들어와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암벽에 새겨진 마애여래입상은 원효대사가 손톱으로 새겼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사성암까지는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오를 수 있으며, 오가는 길마다 풍경이 변하는 것을 마주한다.

헤르바힐 — 8000평 잔디광장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브런치


구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헤르바힐은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치유 쉼터이다. 100평 규모의 대규모 카페와 8000평의 넓은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브런치와 수제 음료, 디저트 등 직접 만든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국내 최신 유럽 품종의 꽃과 이태리 토분, 화분도 판매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멋진 인테리어와 좋은 뷰는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타파커피 — 여행자의 휴식처, 고요한 공간에서 만나는 필터 커피

구례읍에 자리한 타파커피는 이탈리아어로 '여행자의 휴식처'라는 뜻을 지닌 작은 카페이다. 이곳은 주로 필터 커피를 선보이며, 편안하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방문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멋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으며, 키즈존으로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례 여행 중 잠시 멈춰 서서 여유를 누리기에 적합하다.


구례자연드림파크 — 자연 속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체험과 미식의 즐거움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생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공방 견학과 상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조물락 공방, 기념품 제작이 가능한 꼼지락 공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숙박 시설인 휴펜션과 휴센터, 그리고 까다롭게 엄선된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비어락하우스, 정통 일식집 '루' 등 미식 공간도 풍부하다. 전국 동시 개봉 영화를 상영하는 자연드림시네마와 공정무역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 제품 매장까지 갖춰 여가와 문화, 쇼핑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