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브코더를 위한 개발 인프라와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팝업스튜디오(POPUP STUDIO PTE. LTD., 대표 김태형)는 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Seed)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15억 원이다.
팝업스튜디오는 싱가포르 기반의 벤처 스튜디오 윌트벤처빌더(WVB, 대표 원대로)와 AI 스튜디오 덥덥덥(대표 김태형)이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설립한 합작벤처기업이다. 설립 단계부터 글로벌 사업 역량과 스타트업 CTO 출신 인력의 기술력을 결합해 바이브 코딩 분야에서 해외 시장을 직접 공략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투자사는 팝업스튜디오가 제시한 바이브 코딩 생태계의 구조와 완성도에 주목했다. 팝업스튜디오는 바이브 코더의 창작 과정을 아이디어 발굴과 학습, 개발과 배포,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설계하고, 이를 지원하는 핵심 서비스로 커뮤니티 비캠프(bkamp)와 AI 네이티브 BaaS 솔루션 비켄드(bkend)를 운영한다.
비캠프는 전 세계 AI 바이브 코더를 위한 커뮤니티로, 사용자들이 AI 기반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는 쇼케이스와 검증된 AI 워크플로우를 학습할 수 있는 레시피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구현 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비켄드는 서버, 데이터베이스, API 연동 등 백엔드 인프라 구축 과정을 단순화한 서비스로, AI 에이전트와의 대화를 통해 별도의 코딩 없이도 백엔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비개발자와 개발자 모두가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기술적 장벽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비캠프를 중심으로 커뮤니티 기반의 문제 해결과 운영 경험 공유를 통해 서비스 성장 단계까지 지원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팝업스튜디오는 싱가포르 본사를 거점으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바이브 코딩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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