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테크M 언론사 이미지

1등 미래형 점포 찾은 정용진 신세계 회장 "압도적 1등 전략 강화"

테크M
원문보기

1등 미래형 점포 찾은 정용진 신세계 회장 "압도적 1등 전략 강화"

서울맑음 / -3.9 °
[이소라 기자]

이마트 죽전점을 찾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 죽전점을 찾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사진=이마트 제공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마트 매출 1등 점포'인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을 찾아 새해 첫 현장경영에 나섰습니다. 평소 가장 빠르고 정확한 답은 현장에 있다는 점을 강조해온 그는 올해 가장 고객이 붐비는 점포를 찾아 현장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매출 1위의 미래형 점포 죽전점

7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용진 회장은 전날 죽전점을 찾아 현장 경영에 나섰습니다.

죽전점은 2024년 8월 이마트 점포 중 처음으로 '스타필드 DNA'를 접목한 모델로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장보기와 휴식, 체험 그리고 커뮤니티 요소가 어우러진 곳으로 환골탈태한 이후 지난해 매출 1위 점포 타이틀을 얻기도 했습니다.

2005년 처음 문을 연 죽전점은 2007년 개장한 백화점인 현 신세계 사우스시티와도 연결되는 '신세계타운'의 효시 모델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스타필드 운영 노하우를 탑재한 미래형 마트를 선보였습니다.

정 회장은 죽전점 현장에서 "혼란스러운 유통 시장 환경 속에서 우리 신세계그룹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신뢰하는 '쇼핑 성지'가 돼야 한다는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등에서 구현한 압도적 1등 전략을 더욱 치밀하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마트 죽전점을 찾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 죽전점을 찾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사진=이마트 제공



죽전점, 대형마트의 미래 방향성 제시

정 회장이 죽전점을 찾은 시각은 6일 오후 6시경입니다. 퇴근하는 직장인과 가정주부 등 다양한 고객층이 몰리는 시간대입니다. 정 회장은 점포 상징과도 같은 북그라운드를 시작으로 지하 1층 그로서리 매장과 지상 1, 2층 테넌트 매장을 구석구석 둘러봤습니다.

지하 1층 그로서리 특화 매장에서는 초입부에 배치된 와인 코너, 직장인들의 간편한 한끼 메뉴를 모은 '그랩앤고'를 지나 수산물과 축산물, 냉동식품, 피코크·5K프라이스 등 PL 매장, 과자와 라면 등 가공식품까지 곳곳을 찾았습니다.

정 회장은 중간중간 집에 가서 먹을 식재료를 카트에 가득 담기도 했습니다. 모듬회 세트와 과메기, 특화 코너인 '참치 정육점'에서 참다랑어뱃살회를 집었죠. 노브랜드 가정간편식과 냉동식품, 그리고 라면 3종도 구매했습니다.


"현장은 비상(飛翔)위한 중요한 이륙 장소"

정 회장은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은 '새로움을 갈망하는 1등 고객'의 높아진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우리의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두려움 없이 혁신하고 성과를 내준 여기 계신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했습니다.

또 "죽전점은 끊임없이 현장의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이뤄낸 열매"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 성장 먹거리를 찾기 위해 2026년 한해 현장을 자주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우리의 구상대로 2026년 힘껏 날아오르려면 쉼 없이 날갯짓을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이륙 장소는 당연히 고객을 만나는 현장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저작권자 Copyright ⓒ 테크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