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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4000만명, 매일 챗GPT로 건강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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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4000만명, 매일 챗GPT로 건강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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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챗GPT가 매일 4000만건 이상의 건강 관련 질문을 처리하며 인공지능(AI) 의료 조력자로 자리잡고 있다.

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챗GPT를 '헬스케어 동반자'로 정의했다. 사용자들이 챗GPT를 통해 증상 확인, 약물 정보 습득, 치료 옵션 탐색 등 실질적인 의료 가이드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챗GPT의 전체 사용자 8억명 가운데 4분의 1에 달하는 2억명이 매주 최소 1회 이상 건강 관련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대화량의 약 5%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구체적인 활용 패턴도 공개됐다. 오픈AI가 미국 성인 10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5%가 '증상 확인'을 위해 AI를 활용한다고 답했다. 이어 의료 상담 준비(52%) 의학 용어 및 검사 결과 해석(48%) 치료 옵션 탐색(44%) 순으로 활용도가 높았다.

특히, 사용자들은 복잡한 의료 정보를 정리하고, 의료 용어를 번역하며, 초안을 작성하는 데 챗GPT를 활용하고 있다. 오픈AI는 챗GPT가 '의료 시간 외에도 활용할 수 있는 조력자'라고 강조했지만, 의료 정보를 AI에 의존하는 것이 항상 안전하지는 않다는 점도 지적된다.

챗GPT는 사용자의 의료 기록을 보유하지 않으며, 오류 가능성이 존재한다. 오픈AI는 병원 및 연구기관과 협력해 정확성과 안전성을 개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미 수백만명이 AI를 의료 조언 도구로 활용하고 있어, 챗GPT의 의료 역할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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