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쿠키뉴스 언론사 이미지

대구대, 장애인 생활편의 보조기기 개발 나선다

쿠키뉴스 최태욱
원문보기

대구대, 장애인 생활편의 보조기기 개발 나선다

서울맑음 / -3.9 °
경북도보조기기센터, 장애인 보조기기 활성화 사업 선정
현장 요구 담은 생활편의 보조기기 개발 추진
이동약자 위한 경사로 등 접근성 개선 병행
이용자 중심의 연구개발로 실생활 도움 기대
대구대가 위탁 운영하는 경북도보조기기센터 내부 모습. 대구대 제공

대구대가 위탁 운영하는 경북도보조기기센터 내부 모습. 대구대 제공 


대구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경북도보조기기센터가 경북도의 ‘2026년 장애인 생활편의 보조기기 활성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편의 보조기기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센터는 올해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센터는 장애인 당사자, 분야별 전문가, 보조기기 업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보조기기 개발 아이템을 발굴하고, 국내 기술로 제작 가능한 방향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의 일환으로 경사로 설치 등 이동약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한다.

지원 대상은 연면적 50㎡ 이상, 300㎡ 미만의 소규모 시설 중 일부로,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송병섭 경북도보조기기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이용자 중심의 연구·개발을 통해 실제 생활에 도움 되는 보조기기를 발굴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향후 개발과 보급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점자도서관 1층에 위치한 경북도보조기기센터는 경북 대표 보조기기 지원 전문기관이다.

2019년 보건복지부와 경북도의 지원으로 문을 연 센터는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조기기 상담·평가, 체험, 장기대여, 교육·훈련,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보조기기 정보 제공과 교부사업, 민간자원 연계 등 종합 서비스를 펼치며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