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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심장부 왕푸징에 '서울 명동'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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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심장부 왕푸징에 '서울 명동'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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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상인협의회가 지난 2024년 베이징에서 개최한 “2024 왕푸징 포럼”에서 왕푸징상회와 자매거리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명동상인협의회 강태은회장, 왕푸징상회 주청회장, 사회자

명동상인협의회가 지난 2024년 베이징에서 개최한 “2024 왕푸징 포럼”에서 왕푸징상회와 자매거리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명동상인협의회 강태은회장, 왕푸징상회 주청회장, 사회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사)명동상인협의회(이하 명상협)가 오는 2026년 6월, 중국 최대 상권인 베이징 왕푸징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베이징 왕푸징 국제 브랜드 페스티벌'에 전격 참가해 '서울 명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 정부 및 상권 관리단이 주관하는 국가급 국제 행사로, 글로벌 브랜드들의 신제품 발표와 소비 체험이 이루어지는 중국 내 상징적인 무대다. 명상협은 이곳에 약 400㎡(120평) 규모의 홍보관을 조성해 명동의 쇼핑·관광·문화 콘텐츠를 집약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한국 대상 무비자 정책 등으로 우호적인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중국 내 '워너비 K-스타일' 열풍을 실제 매출과 방한 관광으로 연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명상협은 홍보관 내에 명동 여권 스탬프 투어 디지털 팝업 스토어 K-패션·뷰티 브랜드 전시존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명동을 대표하는 킬러 콘텐츠 브랜드들이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와 직접 소통하며 중국 진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현지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명상협 관계자는 "왕푸징은 일일 최대 100만 명의 트래픽이 발생하는 중국 최고의 Gateway"라며, "단순 전시를 넘어 명동 공식 굿즈와 바우처를 통해 현지 소비자가 실제 명동 매장을 찾게 만드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명상협은 참여 브랜드 모집 및 사전 상담을 진행 중이며,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브랜드는 명동상인협의회 사무국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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