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가락시장을 방문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철 지난 사과, 썩은 사과라도 좋으니 비상계엄과 내란에 대해 사과하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사과 상하차 작업을 도운 뒤 이어진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사과 배달을 하면서, 철 지난 썩은 사과라도 하지 않고 있는 국민의힘 이분들이 과연 국민의 자격이 있는가,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있는가 그런 생각을 했다”고 했다.
정 대표는 “철 지난, 썩은 사과라도 좋으니 제발 당신들의 입에서 비상계엄 내란에 대해서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말 한마디를 듣고 싶다”면서 “국민의힘에서 사과를 할지 말지 계속 고민한다는데 뭘 그걸 고민하느냐. 당연히 해야 될 일은 하시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7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중앙청과 내 사과 경매장을 방문해 경매를 마친 사과를 중간 도매인에게 배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사과 상하차 작업을 도운 뒤 이어진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사과 배달을 하면서, 철 지난 썩은 사과라도 하지 않고 있는 국민의힘 이분들이 과연 국민의 자격이 있는가,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있는가 그런 생각을 했다”고 했다.
정 대표는 “철 지난, 썩은 사과라도 좋으니 제발 당신들의 입에서 비상계엄 내란에 대해서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말 한마디를 듣고 싶다”면서 “국민의힘에서 사과를 할지 말지 계속 고민한다는데 뭘 그걸 고민하느냐. 당연히 해야 될 일은 하시라”고 했다.
정 대표는 회의에 앞서 경매장 청소 봉사를 했다면서 “내란 잔재도 깔끔하게 청소를 해서 국민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 드려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도 했다.
정 대표는 통일교·신천지 특검 문제에 대해서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도 발족한 만큼 특검을 못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정 대표는 신천지 정교 유착 의혹을 특검에 포함하자면서 “(국민의힘이) 신천지를 굳이 빼자고 하는 것을 보면서 저는 굳이 넣어야 되겠다”고 했다.
또 “올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장 최고위원 회의를 많이 열겠다. 앉아서 탁상공론하는 그런 의미 없는 회의를 지양하겠다”면서 “앞으로는 민생 속으로, 현장 속으로 (가서) 민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서 정책에 반영하고 공약해 국민들 피부에 와닿는 정책 행보를 하겠다”고 했다.
[유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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