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부스 방문해 전시 관람·젠슨 황 면담
로봇·전장 이어 반도체 등 기술 스택 점검 행보
[라스베이거스=도다솔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6 현장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 부스를 찾았다. 로봇과 차량, 전장 기술 관람에 이어 엔비디아까지 살피며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전략에서 AI 반도체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행보로 읽힌다.
AI 반도체 접점 확대
정 회장은 6일(현지시각) 오후 1시30분께 엔비디아 부스에 도착해 전시물을 둘러봤다. 단순 참관에 그치지 않고 약 50분 가까이 현장에 머물며 AI 컴퓨팅과 관련한 기술 전반을 살핀 점이 눈에 띈다.
현장에서는 메디슨 황 엔비디아 임원과 짧은 담소를 나눈 뒤 회의실로 이동했고, 이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이 진행됐다. 정 회장은 면담을 마친 뒤 오후 2시20분께 부스를 떠났다.
로봇·전장 이어 반도체 등 기술 스택 점검 행보
정의선(가운데) 현대차그룹 회장이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CES 2026을 방문했다./영상=도다솔 기자 |
[라스베이거스=도다솔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6 현장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 부스를 찾았다. 로봇과 차량, 전장 기술 관람에 이어 엔비디아까지 살피며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전략에서 AI 반도체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행보로 읽힌다.
AI 반도체 접점 확대
정 회장은 6일(현지시각) 오후 1시30분께 엔비디아 부스에 도착해 전시물을 둘러봤다. 단순 참관에 그치지 않고 약 50분 가까이 현장에 머물며 AI 컴퓨팅과 관련한 기술 전반을 살핀 점이 눈에 띈다.
현장에서는 메디슨 황 엔비디아 임원과 짧은 담소를 나눈 뒤 회의실로 이동했고, 이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이 진행됐다. 정 회장은 면담을 마친 뒤 오후 2시20분께 부스를 떠났다.
이번 방문은 앞서 정의선 회장이 CES 현장에서 로봇·자율주행·전장 솔루션을 잇달아 점검한 흐름과 맞물린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로보택시, 차량용 AI 기술을 직접 확인한 뒤 AI 연산의 핵심인 반도체 기업을 별도로 찾았다는 점에서 기술 스택 전반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살핀 일정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과 자율주행, 로보틱스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는 상황에서 AI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에 다시 한 번 무게를 둔 행보로 보고 있다. CES 무대에서 정의선 회장의 발걸음이 로봇과 차량을 넘어 AI 컴퓨팅의 중심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향후 현대차그룹의 기술 협력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정 회장은 이날 오전 두산 부스 관람을 시작으로 현대차그룹 전시관에서 로봇·모빌리티 기술을 살핀 뒤 퀄컴, LG전자, 삼성전자 부스를 차례로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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