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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을 운영하는 RXC가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RXC의 기존 투자사인 LB인베스트먼트와 제트벤처캐피탈(ZVC)을 비롯해 GS벤처스, 에이피알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RXC는 티몬 대표이사와 의장을 역임한 유한익 대표가 2021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유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프리즘을 통해 기존 이커머스와 차별화된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모델을 추구해왔다. 서비스 출시 초기 이례적으로 총 400억원 규모의 시드 및 프리(pre)-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프리즘은 몰입감 높은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발견과 경험을 연결하는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이다. 고화질 라이브 콘텐츠와 숏폼 중심의 뉴미디어 포맷을 통해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한다. 단순 상품 노출 및 가격 비교 중심의 기존 플랫폼들과 차별화를 꾀한다.
프리즘의 국내 누적 가입자 수는 100만명, 평균 객단가는 150만원 이상이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재방문율, 재구매율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지난해 총 거래액은 1500억원이었다.
유 대표는 “프리즘만의 방식으로 ‘특별한 경험’을 기획하고 이를 몰입감 있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로 전달해 온 점이 회사 전반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호텔·여행은 물론 K-컬처 영역까지 아우르는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프리즘만의 선순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자운 기자(j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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