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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 70일 만에 교체…후임은 '제임스 헬러' 부대사

연합뉴스TV 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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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 70일 만에 교체…후임은 '제임스 헬러' 부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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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대사관 홈페이지 캡처]

[주한미국대사관 홈페이지 캡처]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가 부임 70여 일 만에 돌연 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대사대리는 지난 연말, 휴가를 위해 본국에 머물렀다가 한국으로 복귀하지 않고 현지에 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대사대리는 백악관이나 국무부 고위직으로 복귀해 한반도 정책이나 팩트시트 후속 조치 협상 등의 업무를 맡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에 따라 당분간 '제임스 헬러' 주한미국부대사가 대사대리 역할을 수행합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오늘(7일) 오전 홈페이지 '대사대리' 소개란을 수정해 "제임스 헬러는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로 재직 중" 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지난해 7월 대사관 차석으로 부임한 제임스 헬러 대사대리는 미 국무부 고위 직업 외교관으로, 직전까지 동아태 담당 부차관보 대행을 지냈으며 대표적인 아시아·중국 통'으로 꼽힙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1월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 이임 이후 정식 대사를 지명하지 않고 두 차례 연속 대사대리를 임명해왔습니다. 이 때문에 '대미 소통 채널' 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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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