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로고. ⓒ AFP=뉴스1 |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의 ‘포레스터 웨이브™: AI 인프라 솔루션 2025년 4분기 보고서’에서 AI 인프라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13개 글로벌 벤더 가운데 리더 5개 기업에 포함됐으며, 특히 현재 제공 역량에서 7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인 5점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주요 항목으로는 구성, 데이터 관리, 운영 관리, 장애 허용성, 효율성, 배포 환경 등이 포함된다.
또한, 전략 부문에서는 제품 로드맵과 가격 유연성 및 투명성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보고서는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향후 AI 활용 확대에 따른 요구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아키텍처와 인프라 고도화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가격 정책 또한 경쟁사 대비 간결하고 명확하다는 점에서 고객들이 서비스를 쉽게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쟝웨이 쟝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제품 총괄 책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일관된 전략과 실행력이 검증된 것이라며, AI의 혁신적 잠재력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확장성·보안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25년 2월, 향후 3년간 클라우드 컴퓨팅 및 AI 인프라 고도화에 최소 3800억위안(약 78조원)을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차세대 기술 발전을 위한 AI 역량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확장하고, 기업과 개발자들에게 혁신과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심민관 기자(bluedrag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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