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이전 대비 혼잡 관리
라운지 사전 예약·혼잡도 안내 도입
T2 라운지 면적·수용 인원 확대
라운지 사전 예약·혼잡도 안내 도입
T2 라운지 면적·수용 인원 확대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이전을 앞두고 라운지 운영을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대한항공은 성공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을 위해 2023년부터 인천국제공항 내 라운지 시설에 대한 대규모 리뉴얼 및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통합 항공사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최상의 라운지 시설을 선보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항공의 T2 이전이 예정되면서 대한항공은 직영 라운지 이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사전 예약과 실시간 혼잡도 안내 등 운영 방식을 정비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대한항공은 성공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을 위해 2023년부터 인천국제공항 내 라운지 시설에 대한 대규모 리뉴얼 및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통합 항공사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최상의 라운지 시설을 선보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동편(우측) 라운지의 모습. [사진=대한항공] |
아시아항공의 T2 이전이 예정되면서 대한항공은 직영 라운지 이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사전 예약과 실시간 혼잡도 안내 등 운영 방식을 정비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바우처나 마일리지를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라운지 사전 예약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출발 전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하면 현장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상위 클래스 승객과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회원은 기존과 같이 별도 예약 없이 입장한다.
인천공항 T2 내 직영 라운지의 위치와 혼잡도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라운지 입구 자동출입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혼잡도를 4단계로 나눠 안내한다. 승객들은 비교적 여유 있는 라운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동편(우측) 라운지의 모습. [사진=대한항공] |
라운지가 만석일 경우에는 휴대전화 번호를 활용한 대기 알림 시스템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줄을 서지 않고도 순번이 되면 안내를 받아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시설 확장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8월 인천공항 T2 면세 구역에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 동편 라운지를 재개장했다. 또 동·서편 윙 팁 구역에는 프레스티지 가든 라운지를 새로 조성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가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개편이 마무리되면 대한항공이 T2에서 운영하는 라운지 총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확대된다. 좌석 수도 898석에서 1566석 이상으로 늘어난다.
대한항공은 통합 이후를 대비해 인천공항 T2 라운지 운영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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