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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의 '최애' SNS는 인스타그램...틱톡·핀터레스트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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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의 '최애' SNS는 인스타그램...틱톡·핀터레스트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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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정 기자]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한국 10대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앱은 '인스타그램'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달 기준 10대 이하 사용자가 가장 많은 SNS 앱은 인스타그램으로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412만명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틱톡(203만명), 핀터레스트(174만명), 엑스(X·옛 트위터, 161만명), 밴드(88만명), 스레드(75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미지 공유 플랫폼인 핀터레스트가 10대 사이에서 높은 사용률을 보인 점이 눈길을 끈다.

한국인 전체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도 1위는 인스타그램이었다. 인스타그램의 전체 MAU는 2758만명으로 조사됐다.

이어 밴드(1636만명), 틱톡(928만명), 네이버 카페(919만명), 엑스(757만명), 페이스북(734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인스타그램, 틱톡, 핀터레스트, 스레드, 틱톡 라이트 등 5개 앱은 역대 최대 MAU를 경신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 세계적으로 청소년의 SNS 이용 제한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발표돼 주목된다. 지난달 호주 정부가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의 SNS 사용을 금지한 데 이어 프랑스 정부도 올 9월부터 15세 미만의 SNS 사용 금지 법안을 추진 중이다. 덴마크와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유사한 규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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