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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외국인 근로자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헤럴드경제 윤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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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외국인 근로자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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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충격기 활용·상황별 응급처치 등 실습 중심 교육
㈜한화 건설부문이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 건설부문이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한화 건설부문 제공]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외국인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실질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이 6일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근로자 교육과 함께 전국 현장을 연결한 ZOOM 화상 교육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국내 건설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점차 늘어나면서 이들의 응급 대응 역량은 안전관리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화 건설부문은 교육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안전문화 지도사와 응급처치 전문 강사를 함께 투입해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세 가지로 구성됐다. ▷추락·골절·절단 등 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 심폐소생술 ▷AED 없이 진행하는 CPR 훈련이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마네킹을 활용해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반복 훈련을 받았고, 강사의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정확한 대응법을 익혔다.

특히 AED를 활용한 교육에서는 단계별 지시 화면에 따라 기기를 작동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돼 사용 숙련도를 높였다. AED 없이 진행하는 CPR 교육에서는 압박 속도와 강도를 점검할 수 있는 장비를 통해 효과적인 가슴압박 요령을 체득하도록 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교육 외에도 동절기 한랭질환 및 밀폐공간 사고 예방을 위한 ‘겨울철 Health 2GO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은 “겨울철에는 심혈관 질환 등으로 인한 응급상황 위험이 커진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체계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