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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발행인의 아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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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발행인의 아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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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 여부 금일 판결 안해
[이참]


굿모닝!

새벽의 공기가 가장 투명해지는 시간,

동그란 달이 뒷산의 겨울나무 가지 사이에 살포시 걸려 있습니다.

머나먼 하늘의 달과

손에 닿을 듯 가까운 앙상한 나무,

그리고 그 풍경을 바라보는 나 ...


서로 다른 거리가 한순간에 지워지며 하나가 됩니다.

달빛 아래에서 우주는 더 이상 먼 세계가 아니라

숨결처럼 가까이 다가와


손을 뻗으면 만질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말 한마디 없는 고요 속에서

우주의 원력이 천천히, 깊게


내 안으로 스며들고,

나는 그 빛으로 조용히 충전됩니다.

이 새벽,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가장 중요한 무언가가 이미

충분히 채워졌습니다.

Have a refreshing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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