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직사각형, 삼각형’ 오는 21일 개봉
영화 ‘직사각형, 삼각형’ 포스터 |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배우 이희준의 첫 장편 연출작 ‘직사각형, 삼각형’이 오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 단편영화 ‘병훈의 하루’(2018) 이후 이희준의 두 번째 연출작이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바 있는 영화 ‘직사각형, 삼각형’은 가족모임에서 해묵은 갈등이 하나둘씩 수면으로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상적인 갈등이 점차 예측 불가능한 소동으로 번져가는 과정을 날카롭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냄과 동시에,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쌓여온 감정의 골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7일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서는 붉은색의 거친 타이포그래피 위로 격렬하게 충돌하는 가족의 한순간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말 좀 통하자, 우리 가족이잖아!”라는 카피는 영화가 그려낼 가족들의 만남과 감정의 충돌, 관계의 균열과 폭발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가족이라는 가장 익숙한 관계를 감독 이희준만의 시선으로 풀어낸 이번 영화에는 진선규, 오의식, 오용, 권소현, 정종준, 이재신, 김희정, 정연, 이하랑, 허명행, 이혜정 등 탄탄한 배우진이 참여했다.
영화 ‘직사각형, 삼각형’ 은 오는 2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