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4만9462 마감…S&P500 6944.82 기록
CES발 소식에 'AI 랠리'…금리 인하 기대도 지속
中, 日 이중물자 수출 차단…美-베네수 원유 수출 논의
CES발 소식에 'AI 랠리'…금리 인하 기대도 지속
中, 日 이중물자 수출 차단…美-베네수 원유 수출 논의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뉴욕증시 3대지수 중 다우지수와 S&P500이 인공지능(AI) 랠리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에 힘입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음은 7일 개장 전 주요뉴스.
AI 매수세에 다우·S&P 또 사상최고치
-6일(현지시간)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99% 오른 4만9462.08에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4만9000선을 넘어.
(사진=AFP) |
다음은 7일 개장 전 주요뉴스.
AI 매수세에 다우·S&P 또 사상최고치
-6일(현지시간)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99% 오른 4만9462.08에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4만9000선을 넘어.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2% 상승한 6944.8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69% 뛴 2만3547.17에 장을 마쳐.
-뉴욕증시는 최근 베네수엘라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을 크게 문제 삼지 않고 AI 관련 종목 수요에 힘입어 강세장을 이어가.
-‘매그니피센트 세븐’ 가운데 하나인 아마존이 3.4% 넘게 오르며 상승을 주도.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10% 급등했고,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도 3.3% 올라. 반면 테슬라는 4.1% 급락.
-전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주요 반도체 업체들이 잇따라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점도 반도체 관련 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자극.
-미국 서비스업 지표도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
-S&P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5로 집계돼 전월(54.1)과 시장 예상치(52.9)를 모두 밑돌아.
-기준선인 50은 웃돌았지만 서비스업 경기 확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를 다시 자극해.
중국, 일본 겨냥 이중용도 물자 수출 차단…‘희토류 통제’ 해석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이중용도(민·군 양용) 물자의 일본 군사 사용자, 군사 목적, 일본 군사력 강화에 기여하는 최종 사용자·용도에 대한 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
-일본을 대상으로 한 이중용도 물자 수출 중단 조치는 발표 즉시 효력 발휘.
-상무부는 이번 조치를 위반할 경우 국가·조직·개인 누구에게든 법적 책임을 묻는 ‘세컨더리 보이콧’ 조항을 적용하겠다고도 해.
-이에 따라 제3국을 경유한 수출도 사실상 차단되고, 한국을 통한 일본 수출 역시 제재 대상이 될 가능성.
-다만 발표문에는 구체적인 수출 금지 품목은 명시되지 않음.
-시장에서는 희토류 및 관련 기술이 중국에서 이중용도 품목으로 분류돼 있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를 사실상의 ‘희토류 통제’로 해석.
-희토류는 반도체·배터리뿐 아니라 군수 장비 제조에도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핵심 전략 자원.
-중국은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일본 지도부의 최근 대만 관련 발언을 직접 거론.
-상무부 대변인은 “일본 지도자가 대만 문제와 관련한 잘못된 발언을 공개적으로 내놓으며 대만해협에 대한 무력 개입 가능성을 암시했다”며 “중국 내정에 대한 난폭한 간섭이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한 행위”라고 비판.
베네수엘라 원유, 中 대신 美로?…제재 해제 수순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베네수엘라 정부가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미국 정유사에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
-양국은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활용해 미국의 전략비축유를 확충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한 것으로 전해져.
-이는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 제재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수순으로 해석.
-시장에서는 중국으로 향하던 원유 물량을 미국이 흡수하면서, 베네수엘라의 원유 감산을 막을 수 있을 것이란 관측.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그간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원유 수출을 강하게 통제해와.
-미국과 유럽 에너지 기업들의 베네수엘라 내 사업 허가를 취소하고, 베네수엘라 원유를 수입하는 국가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
-지난달에는 베네수엘라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제재 대상 유조선의 출입을 전면 차단.
-이로 인해 베네수엘라는 수백만 배럴의 원유를 유조선·저장 탱크에 쌓아둔 채 출하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고,
-국영 석유회사 PDVSA는 저장 공간 부족으로 원유 생산량을 줄인 상태.
트럼프, 공화당에 “중간선거 패배 땐 또 탄핵” 결집 호소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공화당 하원의원 정책 연수 행사에서 “중간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우리가 이기지 못하면 그들은 분명 나를 탄핵할 이유를 찾아낼 것이고 나는 다시 탄핵당할 것”이라고 말해.
-그는 “중간선거에서 지면 탄핵은 불가피하다”고도 강조.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취임 1년간의 성과로 이민 단속 강화, 대규모 관세 부과, 약가 인하, 감세 법안 등을 거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