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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모닝] “병오년, 새롭게 시작”…새해 결심상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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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모닝] “병오년, 새롭게 시작”…새해 결심상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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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샐러드·건기식·저당 간식 매출 급증
-세븐일레븐, 건강 트렌드에 파우치형 쉐이크 출시
-독서 플랫폼, 새해 독서 의욕 불태울 이벤트 진행
새해 다이어트 및 독서 결심을 이어갈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GS25 매장에서 모델이 건강기능식품을 살펴보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새해 다이어트 및 독서 결심을 이어갈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GS25 매장에서 모델이 건강기능식품을 살펴보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병오년 새해를 맞아 건강 관리와 체중 감량을 목표로 세운 소비자들이 많다. 유통업계도 이러한 ‘결심 소비’ 수요를 겨냥해 헬시 푸드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실제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도서∙문화 플랫폼에서는 새해 추천 도서를 소개하고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이벤트를 다채롭게 진행해 독서 결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6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일주일간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직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이너뷰티 관련 제품도 고르게 상위권에 올랐다.

저당·제로 슈거 제품군 매출 신장률은 20.4%로 집계됐다. 고단백·저당 빵류와 제로 슈거 아이스크림 등이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는데, 건강 관리에 돌입했지만 맛은 포기하지 않으려는 헬시플레저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초마다 주목받는 특수 상품군 매출도 일제히 상승했다. 매출 증가율은 샐러드 19.7%, 단백질 바 17.2%, 구운란 15.9%, 닭가슴살 13.5%, 단백질 음료 10.9% 등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GS25 차별화 상품인 ‘마녀스프’와 ‘닭가슴살 마녀스프’ 2종은 죽·스프 카테고리에서 매출 1·2위를 나란히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GS25는 1월 한 달간 200여종의 결심 상품을 대상으로 덤 증정 등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5일에는 자체브랜드(PB) 리얼프라이스를 통해 블랙소이 닭가슴살, 토마토 닭가슴살 등 인기 플레이버를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일레븐도 소비자들이 다이어트 작심삼일을 타파할 수 있도록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매일한끼 단백질쉐이크’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인증을 받았다. 맛과 영양, 식감까지 모두 잡은 파우치형 쉐이크로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휴대성이 뛰어나다. 1팩당 20g의 단백질을 함유했다. 다이어트 수요가 급증하는 1월 한 달간 신제품 2종에 대해 2+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새해에는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 책을 읽으며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기를 바라는 수요도 높아진다. 도서∙문화 플랫폼 업계는 소비자들의 독서 의욕을 끌어올릴 이벤트를 다채롭게 전개하고 나섰다.

먼저 예스24는 독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새해 첫 책 큐레이션’을 소개하고, 완독 독려 챌린지를 진행한다. 다음달 28일까지 이어지는 새해 첫 책 큐레이션에는 법륜 스님, 이해인 수녀, 나태주 시인, 김금희 소설가,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저자 56인이 참여한다.


도서 추천을 넘어 완독을 돕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예스24의 독서 커뮤니티 ‘사락’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사락에서 #리딩스타트 챌린지’를 진행한다. 독서노트에 완독할 도서를 등록하고 매일 읽은 페이지의 밑줄을 기록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YES상품권을 증정하며, 최다 기록자에게는 추가 혜택을 준다.

윌라는 새해를 맞아 독서 습관 형성을 응원하는 캠페인 ‘올해는 책하게 살자’를 실시한다. 이용자가 부담 없이 독서를 시작할 수 있도록 개인에게 어울리는 문장과 도서를 추천하는 ‘신년 책 운세’ 콘텐츠를 선보인다.

새해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새해 책린지’도 함께 운영한다. 30분 독서하기, 전자책 1권 완독하기 등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활용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미션으로 구성됐다. 나이와 취향을 아우르는 과제를 통해 독서의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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