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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review] 누누, 친정팀에 덜미 잡혔다… 노팅엄, '깁스-화이트 PK골'로 웨스트햄에 2-1 역전승!

포포투 김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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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review] 누누, 친정팀에 덜미 잡혔다… 노팅엄, '깁스-화이트 PK골'로 웨스트햄에 2-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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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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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노팅엄 포레스트가 경기 막판 PK 득점에 힘입어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18위' 웨스트햄은 '17위' 노팅엄과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해당 경기서 웨스트햄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카스텔리아노스가 원톱에 자리했고 서머빌, 파케타, 보웬이 2선에 위치했다.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수첵이 그 뒤를 받쳤고 스칼스, 토디보, 마브로파노, 워커-피터스가 4백을 이뤘다. 골문은 아레올라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노팅엄도 4-2-3-1 대형을 선택했다. 이고르 제수스, 허드슨-오도이, 깁스-화이트, 허친슨, 도밍게스, 앤더슨, 윌리엄스, 무리요, 밀렌코비치, 아이나, 셀스가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 웨스트햄에 미소 지은 행운… 무리요 자책골로 1-0 리드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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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이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고 적극적인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10분 윌리엄스가 페널티 지역 밖 왼쪽에서 골대 오른쪽 상단을 노린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세컨드 볼을 다시 윌리엄스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이번에는 골문을 벗어났다.


그러나 먼저 웃은 쪽은 웨스트햄이었다. 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높게 올라온 크로스를 무리요가 걷어내려다 머리에 맞힌 공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하며 자책골이 됐다. 예상치 못한 실점으로 웨스트햄이 리드를 잡았다.

실점 이후 경기는 치열한 중원 싸움으로 흘러갔다. 양 팀 모두 빠른 공수 전환 속에 공방전을 펼치며 팽팽한 '시소 게임' 양상을 보였지만, 상대 진영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노팅엄은 전반 막판 다시 한 번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2분 오도이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골대 오른쪽 상단을 향해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공은 골대를 강타한 뒤 골라인 밖으로 나갔다. 이후 노팅엄이 공격을 계속 시도했지만 웨스트햄은 수비 라인을 내려 침착하게 대응했다. 전반 추가시간 1분이 주어졌고 그대로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전] 통한의 득점 취소→곧바로 동점골+ 깁스-화이트 PK 역전골… 노팅엄 2-1 역전승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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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이 후반 초반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6분, 피터스의 슈팅이 수비에 맞고 흘러나오자 서머빌이 이를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 왼쪽 하단 구석을 갈랐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앞선 과정에서 카스텔리아노스가 패스를 받는 장면이 오프사이드로 확인되며 득점은 취소됐다.

기세가 꺾인 웨스트햄은 곧바로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앤더슨이 올린 크로스를 도밍게스가 강력한 헤더로 연결했고, 공은 높은 궤적을 그리며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노팅엄은 1-1 균형을 맞췄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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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를 잃은 웨스트햄은 변화를 선택했다. 후반 18분 파케타와 스칼스를 불러들이고 파블로와 메이어스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경기는 공방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후반 26분 파블로가 전방 압박에 성공한 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이에 맞서 노팅엄도 반격에 나섰고, 후반 27분 도밍게스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웨스트햄이 또다시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5분 마테우스 페르난데스를 빼주고 포츠를 투입했다. 경기 막판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42분 웨스트햄 골키퍼 아레올라가 공중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얼굴을 손으로 가격했고,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깁스-화이트는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노팅엄이 2-1 역전에 성공했다.

실점이 확정되자 웨스트햄 팬들은 경기장을 빠져 나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후 노팅엄이 라인을 내리며 수비벽을 강화했고 웨스트햄은 끝내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 추가 시간은 7분이 주어졌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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