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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20억'이나 손해본 김혜성 동료 프리먼, '야구만 잘했지 투자는 영 아니네'

MHN스포츠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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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20억'이나 손해본 김혜성 동료 프리먼, '야구만 잘했지 투자는 영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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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LA 다저스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이 최근 자신의 주택을 매각했다. 하지만 구매가격에 비해 무려 137만 5000달러(약 20억원)를 손해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온라인 매체 '롭리포트'는 6일(한국시간) "LA 다저스 스타 플레이어 프레디 프리먼이 1년이 넘도록 시장에 매물로 내 놓았던 주택을 처분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이어 "지난 2024년 여름 약 900만 달러에 처음 매물로 나왔던 이 주택은 이후 여러 차례 재등장과 재상장을 반복하다가 한동안 시장에서 사라졌다. 그러다 지난해 9월 740만 달러로 가격을 낮춰 다시 매물로 등장했다"며 "최근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이 주택은 645만 달러에 최종 매각됐다. 이는 프리먼이 그의 아내 첼시와 지난 2023년 구입시 지불했던 780만 달러보다 137만 5000달러나 낮은 금액이다"라고 덧붙였다.

(프레디 프리먼)

(프레디 프리먼)


프리먼은 결국 주택거래 한 번으로 약 20억원에 달하는 거금을 손해보게 된 것. 야구로는 리그 최고의 1루수로 인정받고, 소속팀 다저스의 '백투백' 월드시리즈 우승주역이지만 주택거래에선 쓴 경험을 하게 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프리먼은 지난 2010년 애틀랜타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빅리그 첫 해 총 20경기에 출전한 그는 타율 0.167, 1홈런 1타점에 그칠 정도로 메이저리그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11년 총 15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2, 21홈런 76타점을 기록하며 단숨에 주전 1루수 자리를 꿰찼다. 이후 프리먼은 애틀랜타는 물론 내셔널리그 최고 1루수로 성장했다.



매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시즌 100타점까지 달성할 정도로 찬스에도 강한 클러치히터의 면모도 보여줬다.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올스타에 9번이나 선정될 만큼 대중의 인기도 높았다.

특히, 2022년 FA 계약을 통해 현소속팀 다저스에 합류한 프리먼은 '에이징커브'도 피해가며 여전히 리그에서 경쟁력 있는 최고 1루수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2024년 월드시리즈에서는 역대 최초로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을 만큼 팀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어느새 메이저리그 16년차 베테랑이 된 프리먼은 지난해까지 총 2179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300, 367홈런 1322타점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통산 OPS도 무려 0.897이나 된다.

(프레디 프리먼)

(프레디 프리먼)


사진=프레디 프리먼©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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