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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2026년 韓 선수단, 동계올림픽 '톱10'·아시안게임 '종합 2위' 노린다"

MHN스포츠 이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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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2026년 韓 선수단, 동계올림픽 '톱10'·아시안게임 '종합 2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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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

김길리


(MHN 이현아 기자) 중국 매체가 "한국이 동계올림픽 톱10, 아시안게임 종합 2위를 목표로 한다"고 전망했다.

중국 매체 바이두는 최근 보도를 통해 한국이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종합 10위 안, 아시안게임에서는 종합 2위를 노릴 것으로 전망한다"며 각 종목의 전략과 유망 선수들을 소개했다.

2026년 첫 국제대회는 다가오는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리는 제25회 동계올림픽이다.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개최지가 분산되며, 총 8개 대회, 16개 세부 종목, 총 116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이는 전 대회인 2022년 베이징 올림픽(109개)보다 7개가 증가한 수치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은 금 2, 은 5, 동 2개를 획득하며 종합 14위를 기록했다. 중국 매체들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종목 다변화를 꾀하며, 종합 10위 재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이 마지막으로 동계올림픽종합 톱10에 진입한 것은 2018년 평창 대회(7위, 금5·은8·동4)였으며, 해외 개최 대회 기준 최근 성과는 2010년 밴쿠버 대회(5위, 금6·은6·동2)였다.

쇼트트랙 최민정

쇼트트랙 최민정


단거리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은 여전히 한국의 전통 강세 종목이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 최민정은 한국 선수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4개)과 올림픽 통산 최다 메달(6개) 기록에 도전한다. 최민정과 함께 '여자 듀오'로 성장한 김길리, 남자 신성 임종언 등도 주목받는 선수들이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여자 단거리 대표 김민선과 신예 이나현이 앞장선다.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준환, 스노보드 U형 코스 최가온 등도 메달 후보로 꼽힌다. 루지의 정승기, 세계랭킹 3위 여자 컬링팀 등도 시상대 도전권을 가진다. 특히 U형 코스 여자 부문에서는 최가온과 미국의 클로이 킴, 미카엘라 시프린, 린지 본 등 해외 스타들과 경쟁이 예상된다.

이나현

이나현


차준환

차준환


올해 하반기에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 일대에서 제20회 여름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금메달은 총 460개가 걸려 있으며, 한국은 중국에 이어 종합 2위 확보를 목표로 한다. 지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중국이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일본이 2위, 한국이 3위(금42·은59·동89)였다.

한국에게 아시안게임 종합 2위 재진입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의 도전이다. 일본이 개최국으로 나서는 만큼 쉽지 않지만, 인기 종목인 야구와 남자 축구에서는 각각 5연패, 4연패 달성을 목표로 팬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또한 한국 양궁팀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 5개를 싹쓸이하며 세계 최강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아시안게임에서도 리커브 종목 전 금메달 석권을 노린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 남자 펜싱 사브르 우상욱 등도 금메달 방어전을 펼친다. 수영의 황선우·김우민, 육상 높이뛰기 우상혁, 유도 김민종·김하윤 등도 아시아 최정상급 경쟁력을 갖춘 선수들로 평가된다.

중국 언론은 이번 동계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의 국제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하며, 한국이 이번 올림픽에서는 톱10, 아시안게임에서는 종합 2위를 노릴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연합뉴스,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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