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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발롱도르 위너' 미드필더 '공짜'로 데려온다…"대형 영입"

포포투 김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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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발롱도르 위너' 미드필더 '공짜'로 데려온다…"대형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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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키다

사진=스포츠키다


[포포투=김재연]

레알 마드리드가 로드리를 공짜로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글로벌 매체 '스포츠키다'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의 보도를 인용해 "로드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이 1년 남게 되는 올해 여름까지는 접촉을 받지 않을 것이다. 레알은 그때쯤 그가 완전히 몸 상태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형 자유 계약(FA) 영입의 기회가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로드리는 1996년생 스페인 출신으로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현재 맨시티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의 핵심이기도 하다. 190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뛰어난 경기 조율 능력을 갖췄으며 방향 전환 패스에도 능하다. 또한 결정적인 순간에서 골을 넣기도 한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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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히 2023-24시즌 50경기 9골 13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트레블'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해당 시즌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받은 '최초의 발롱도르'였다. 이처럼 주목을 크게 받지 않는 포지션에서 발롱도르를 수상할 만큼 로드리의 활약은 압도적이었다.

이후 지난 시즌 긴 공백기를 가졌다.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에서 전방 십자인대 및 반월판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기 때문. 이후 맨시티는 로드리의 공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며 '무관'에 그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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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휴식기를 거쳐 지난 시즌 막판에 그라운드에 복귀한 로드리. 그러나 현재까지 회복 과정이 더디다. 리그에서는 8경기 429분 출전에 그치고 있다. 워낙 큰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로드리의 출전 시간을 조절해주면서 철저한 관리를 하는 중이다.

한편 레알은 토니 크로스의 은퇴와 루카 모드리치의 이탈 이후 중원 장악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경기를 조율해줄 선수가 없는 상황. 이러한 스쿼드에 로드리가 추가된다면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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