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민간인 총 10명 선정
경찰청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이 열렸다. 유재성(왼쪽에서 여섯째)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진옥동(일곱째)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경찰청과 신한금융그룹이 6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1년 제정된 이 상은 매년 보이스피싱 같은 민생 금융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 이바지한 경찰관과 민간인 등 10명을 선정한다. 올해 수상자로는 피싱 범죄 등 사건 781건을 수사해 246명을 검거한 인천 부평경찰서 김인식 경위와 조직적 투자 사기 범죄 단체를 수사해 조직원 118명을 검거하고 범죄 수익 7억8600만원을 몰수한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 박성민 경감 등 경찰관 5명이 선정됐다. 일반 시민 수상자로는 피싱 범죄에 속아 금(金)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알아보고 신고해, 총 3번에 걸쳐 6억20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한 광주광역시의 금 거래소 업주 기창선씨 등 5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표창·감사장과 함께 1인당 3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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