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오 /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골키퍼 이윤오를 영입하며 최후방을 강화했다.
190cm, 84kg의 체격을 가진 이윤오는 안정적인 공중볼 처리 능력과 1대 1 상황에서의 침착한 선방 능력이 강점이다. 정확한 킥과 빌드업 능력까지 겸비해 후방에서의 공격 전개에 기여할 수 있는 자원으로도 평가받는다.
중동고 재학 중 J1리그 베갈타 센다이 연습생으로 합류하며 일본 무대에 도전한 이윤오는 2017년 정식 계약을 체결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후쿠시마 유나이티드와 감바 오사카 임대 등을 거치며 약 4년간 일본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국내로 복귀한 뒤에는 대구FC를 시작으로 경남FC, FC안양 등에서 5시즌을 소화했다. 2021년에는 AFC U-23 아시안컵 예선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서울 이랜드는 새 시즌을 앞두고 '2025 K리그2 베스트 GK' 민성준을 영입하고 기존 엄예훈과 재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윤오까지 품에 안으며 든든한 골키퍼진을 구축하게 됐다.
이윤오는 "매 순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 팀에 보탬이 되겠다. 하루빨리 레울파크에서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받고 싶다. 팬들이 바라는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6일 밤 태국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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