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인스타그램 |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박슬기가 혈액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국민 배우' 고(故) 안성기를 추모했다.
박슬기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성기의 생전 인자한 미소가 담긴 사진 그리고 기사가 담긴 지면을 올린 후 "단독 인터뷰할 때 따스하게 대해주셨던 선생님의 온기를 잊을 수가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그때 저는 너무 어리고 나약했지만 인터뷰에 최선을 다해 임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내가 잘하고 있구나' 믿음까지 갖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때 받은 그 힘으로 지금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며 "영광이었습니다, 영면하십시오, 선생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재발한 후 투명을 이어왔다. 이후 지난해 12월 30일 심정지 상태로 서울 순천향대병원 응급실에 이송됐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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