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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성기 아들 안다빈, "따뜻한 위로 감사드린다" 먹먹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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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성기 아들 안다빈, "따뜻한 위로 감사드린다" 먹먹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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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다빈 SNS

사진=안다빈 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국민배우 안성기가 향년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장남 안다빈 작가가 유족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5일 안다빈은 자신의 SNS에 국화꽃 사진과 함께 "따뜻한 위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버지 故 안성기가 위중하던 지난 4일에는 영화 '그 섬에 가고 싶다'의 사진집 이미지를 게시하며 아버지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을 추억했다. '그 섬에 가고 싶다'는 안성기가 주연을 맡고 안다빈이 아역으로 직접 출연했던 작품이다.

故 안성기의 장남인 안다빈은 시카고 예술대학교(SAIC)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 후 현재 시각 예술가로 활동 중이다. 평소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 안성기를 인생의 모델이자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은 바 있다.

한편 故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서울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으며, 상주에는 아내 오소영 씨와 두 아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5일간 진행된다. 고인이 이사장을 맡았던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관해 영화인장으로 치른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5일 정부를 대표해 고인에게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영예인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