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2'와의 연속 콜라보레이션으로 게이머들에게도 친숙한 세계적 인기 케이팝 그룹 르세라핌이 또 하나의 게임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전해왔다.
인기 리듬게임 '프라이데이 나잇 펑킨'(Friday Night Funkin', 이하 FNF)을 개발, 운영하는 THE FUNKIN' CREW는 4일, FNF와 르세라핌의 콜라보를 공식 발표하고 FNF에 르세라핌의 최신 히트곡 '스파게티'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FNF는 2020년 처음 공개된 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리듬게임으로, 2025년에는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도 출시됐다.
르세라핌은 2022년 데뷔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룹으로, 2025년에는 아시아, 북중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세계적 인기를 입증했다.
2025년 발표한 앨범 'HOT'과 하반기 발표한 신곡 '스파게티'가 연이어 좋은 반응을 얻은 가운데, '스파게티'는 빌보드 메인 차트 Hot 100에서 50위에 올라 르세라핌 곡 중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르세라핌은 게임을 자주 즐기는 멤버들이 있어 멤버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영상을 종종 공개하고 있으며, 블리자드의 '오버워치2'와 공식 콜라보레이션을 두 차례 진행하는 등 게임과 연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블리즈컨에서는 한국 뮤지션 중 최초로 공식 폐막 공연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블리자드에서 9월 열리는 '블리즈컨 2026'에 르세라핌을 초대한 소식도 전해져 3차 콜라보레이션 및 공연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FNF에 '스파게티'가 추가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SNS에는 르세라핌 팬들의 FNF 플레이 인증이 이어지고 있으며, 리듬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팬들의 '너무 어렵다'는 반응부터 '르세라핌이 콜라보하는 게임은 늘 좋은 게임', '처음 플레이해 봤는데 재미있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번 콜라보로 게임을 처음 접한 것처럼, FNF 유저들이 르세라핌을 처음 접했을 것이라며 추천곡 목록을 제시하는 유저도 늘고 있다.
케이팝과의 첫 콜라보를 진행한 FNF와 르세라핌의 이번 콜라보가 양쪽 모두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추가 콜라보도 기대해 봐야겠다.
<<저작권자 ⓒ 게임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