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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베트남 동남신도시 조성에 현대건설 등 참여...총 사업비 6조

머니투데이 이정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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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베트남 동남신도시 조성에 현대건설 등 참여...총 사업비 6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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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박닌성 동남신도시 1지구 조성사업 투자에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 등이 참여한다. 총사업비 6조원 규모로, 우리 기업의 동남아 진출에 본격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베트남 동남신도시 조성과 관련해 오메가건설·제이알투자운용·제일건설·포스코이앤씨·현대건설을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공공부문에서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참여한다.

이 사업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약 18㎞ 떨어진 박닌성에 경기도 성남시 판교 신도시와 맞먹는 810만㎡ 규모의 동남신도시를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정부는 지난 2024년 한-베트남 협력을 기반으로 민관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도시성장 동반자 프로그램'의 1호 프로젝트로 박닌성 동남신도시 사업을 선정했다.

동남신도시는 주거·상업·업무·문화·공공 인프라를 결합한 자족형 도시 건설이 목표다. LH는 베트남 정부가 사업을 공식 승인하면 투자자 입찰과 현지 사업법인(SPC) 설립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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