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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활동 중단 중인데”…박나래, 김숙 SNS에 ‘좋아요’ 논란

조선일보 김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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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활동 중단 중인데”…박나래, 김숙 SNS에 ‘좋아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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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와 김숙. /박나래 소셜미디어

방송인 박나래와 김숙. /박나래 소셜미디어


매니저 갑질 의혹 및 주사 이모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방송인 박나래가 최근 동료 방송인 김숙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나래는 최근 김숙이 지난달 30일 ‘2025 MBC 연예대상’ 참석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린 소셜미디어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김숙은 앞서 지난달 29일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뒤 소감에서 ‘구해줘 홈즈’에 함께 출연했던 출연진들을 언급하며 박나래도 함께 언급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박나래가 사실상 자숙 기간임에도 소셜미디어 활동을 한 것을 놓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박나래를 옹호하는 네티즌들은 “수상 소감에서 본인을 언급해 준 사람에게 고마움도 표시 못하나” “자숙 기간에도 소셜미디어에 좋아요 누르는 정도의 활동은 해도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박나래의 행동을 비판하는 네티즌들은 “본인 때문에 동료 연예인들도 피해를 입었는데 소셜미디어를 할 때인가” “그냥 개인적으로 연락을 해도 되는데 반성을 안 하고 있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직장 내 괴롭힘을 비롯해 폭언·특수상해, 대리 처방 심부름, 비용 미정산 등 여러 문제를 일으켰고, 이른바 ‘주사 이모’로부터 불법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나래는 지난달 8일 입장문을 통해 “모든 문제가 명확히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박나래는 갑질 의혹이 제기된 후 자신을 고소한 전 매니저들을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다.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이 허위 주장을 바탕으로 박나래에게 거액의 금전을 요구했다는 입장이다.

[김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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