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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전북 떠나 제주 이적…코스타 감독 체제 첫 영입

뉴스1 김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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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전북 떠나 제주 이적…코스타 감독 체제 첫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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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새로운 도전, 기뻐…코스타 감독과 재회도 기대"



제주 SK에 입단한 권창훈. (제주 SK 제공)

제주 SK에 입단한 권창훈. (제주 SK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리그1 제주 SK가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권창훈(32)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제주 지휘봉을 잡은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체제에서 이뤄진 첫 영입이다.

제주 구단은 "이번 영입은 코스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공감대 속에 성사됐다. 국가대표팀에서 권창훈을 지도했던 코스타 감독은 권창훈의 기량과 풍부한 경험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지난해 전북 현대에서 코치로 권창훈을 예의주시했던 정조국 수석코치 역시 권창훈의 영입을 추천하며 반색했다"고 전했다.

수원 삼성 유소년팀(매탄고) 출신인 권창훈은 2013시즌 수원 유니폼을 입고 프로무대에 데뷔, 2016년까지 수원에서 90경기에 출전해 18골 7도움을 기록했다.

2017년 프랑스 리그1 디종에 입단하며 유럽에 진출한 권창훈은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도 활약하다가 2021년 수원으로 돌아왔다. 2022시즌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이행하고 2023년 6월 전역 후 수원 돌아간 뒤 2024시즌을 앞두고 전북으로 이적했다.

국가대표팀 경력도 풍부하다.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A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총 43번의 A매치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했다.


권창훈은 "제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서 정말 기쁘다. 제주 팬들을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코스타 감독과의 재회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코스타 감독은 "권창훈은 K리그는 물론 유럽 무대와 국가대표팀에서 검증을 마친 뛰어난 선수다. 2026시즌 도약을 꿈꾸는 제주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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