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출신 배우 최승현(탑) ⓒ News1 황기선 기자 |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빅뱅 출신 배우 탑(최승현)이 솔로 앨범을 내고 가수로 복귀한다.
지난 1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앨범이 발매된다"(A NEW ALBUM IS ON THE WAY)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또한 탑은 "다중 관점"(ANOTHER DIMENSION)이라는 글도 덧붙이며 새 음반명을 예고했다.
탑이 솔로 곡을 내는 건 지난 2013년 11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둠 다다'(DOOM DADA) 이후 약 13년 만이다. 특히 올해는 빅뱅 데뷔 20주년이기도 하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탑은 지난 2006년 그룹 빅뱅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탑은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던 중 2022년 4월 빅뱅의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에 참여한 뒤 탑은 지난 2023년 팀에서 공식 탈퇴했다. 또한 그는 연예계 은퇴성 발언을 하기도 했지만 2024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서 타노스 역으로 출연하면서 8년 만에 연기 활동에 복귀했다.
이후 탑은 지난해 1월 진행된 '오징어 게임' 시즌2 홍보 인터뷰를 통해 약 11년 만에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를 나누기도 했다. 당시 탑은 은퇴성 발언에 대해 "심리적으로 피폐해져 있었다, 너무 어두웠고 정말 많이 무너졌다"라며 "판단력도 없었다, 그 당시에 너무 힘든 마음에 커다란 실수를 했던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음악 작업을 해왔다고 근황을 전하면서 음악 활동 재개 의사에 대한 질문에 "음악 작업은 목적이 있었던 건 아니었고 제가 그냥 정말 음악 작업실에 있을 때만 살아있고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어서 작업을 했다"라며 "그러면서 수많은 음악을 만들어놨고, 그 음악들을 언젠가는 세상에 발표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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