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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 AI·드론 동원 미세먼지 사업장 단속

연합뉴스 김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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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 AI·드론 동원 미세먼지 사업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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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오는 3월 말까지 수도권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 집중 감시·단속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수도권대기환경청[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이번 점검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수도권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번 단속에 인공지능(AI) 기술과 첨단 감시 장비를 투입한다.

도시대기 측정망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오염도가 높거나 관리가 필요한 산업단지를 우선 점검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어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고농도 오염물질 배출 의심 사업장을 가려낸 뒤 해당 사업장에 단속반을 투입한다.

집중 점검 대상은 제조 공정 특성상 미세먼지와 원인물질 발생량이 많은 금속 가공업, 플라스틱 제조업, 목재 가공업 등 3대 업종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무허가(미신고) 운영 여부 ▲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및 훼손 방치 여부 ▲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를 의뢰하고, 운영일지 미작성 등 관리 소홀 사항에 대해서도 철저히 지도·감독할 계획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AI와 첨단 장비를 활용한 스마트 점검 체계를 통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여 국민 건강 보호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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