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현대 왕조 주역' 투수 전준호, 새해 첫날 별세…향년 50세

뉴시스 박윤서
원문보기

'현대 왕조 주역' 투수 전준호, 새해 첫날 별세…향년 50세

속보
트럼프 "이란이 평화적 시위대 살해하면 미국이 구출 나설것"
폐암 투병하다 병세 악화
현대·히어로즈·SK서 활약
[부산=뉴시스]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현대 유니콘스 경기에서 현대 선발 투수 전준호가 역투하고 있다. 2007.04.22.

[부산=뉴시스]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현대 유니콘스 경기에서 현대 선발 투수 전준호가 역투하고 있다. 2007.04.22.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00년대 초반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 왕조를 이끌었던 전준호 전 부천고 코치가 새해 첫날 별세했다. 향년 50세.

야구계에 따르면 전준호 전 코치는 간경화와 폐암으로 투병하다 최근 급격하게 병세가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5년생인 전준호 전 코치는 동산고를 졸업한 뒤 1994년 태평양 돌핀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성했다.

1995년 1군에 데뷔한 전준호 전 코치는 1996년부터 2007년까지 현대에서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고 맹활약했다.

특히 2006년에는 30경기에 출전해 14승 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승률 0.778로 당시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왕을 석권한 류현진(한화 이글스·0.750)을 제치고 승률왕에 올랐다.

2008~2009년에는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동했고, 이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로 이적해 2011년까지 뛰다가 은퇴했다.


통산 339경기에서 1056⅓이닝을 던지며 55승 47패 7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4.50, 633탈삼진의 성적을 냈다.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전준호 전 코치는 해설위원으로 활동한 후 부천고 야구부 코치를 지내며 유망주 육성에 힘썼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