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둘째 아이를 출산하던 중 위기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사진=머니투데이 DB |
배우 이시영이 둘째 아이를 출산하던 중 위기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노홍철'에는 이시영이 출연해 출산에 대한 이야기했다.
영상에서 이시영은 "제왕절개를 위해 수술에 들어갔는데 아침에 물이랑 약을 이미 먹은 상태였다"며 "그러면 전신마취를 해줄 수 없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하반신만 마취하고 수술을 진행했다. 눈을 뜬 채로 두 시간을 넘게 수술받았다"고 했다.
배우 이시영이 둘째 아이를 출산하던 중 위기가 있었다고 털어놨다./사진=유튜브 채널 '노홍철' |
그러면서 "무섭지 않냐고 묻는데 무섭긴 한데 어떻게 하겠냐. 의사들이 다급하게 한 15명 정도가 들어와서 수술 준비를 했다. 평소보다 의료진이 너무 많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시영은 "아기가 무조건 중환자실에 들어가야 했다. 그래서 소아과 의사들까지 들어온 상황이었다"면서 "수술이 끝나고 나서야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다는 걸 알았다. 자궁 적출 가능성도 꽤 있었던 상황이라 의료진이 많이 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신만 마취했기 때문에 난 깨어 있지 않았냐. 교수님들 대화 소리가 다 들렸다"며 "내가 44살 출신이지 않냐. 한 분이 '야, 너네도 운동해라'는 말을 하더라. 의사들이 '너무 깨끗하다', '처음 출산한 사람처럼 상태가 좋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1월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3월 이혼 소식을 전했고, 7월에는 전남편 동의 없이 냉동 보관했던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해 11월 둘째를 출산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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