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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정효가 선택했다!...'왼발 특급 MF' 2002년생 김민우, 대전 떠나 수원 삼성 임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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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정효가 선택했다!...'왼발 특급 MF' 2002년생 김민우, 대전 떠나 수원 삼성 임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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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정효 감독 선택을 받은 김민우가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는다.

다수의 축구 관계자들은 "김민우가 수원 임대를 확정했다. 곧 입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수원은 이정효 감독 부임 후 소용돌이 속에 있다. 지난 시즌에도 승격에 실패하면서 K리그2에만 3시즌 동안 머물게 된 수원은 이정효 감독을 선임하면서 대대적인 변화 속에 있다. 이정효 감독 효과 속 폭풍 영입이 진행 중인 단계다. 홍정호 영입이 확실시되며 정호연, 페신 등도 수원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광주에서 이정효 감독 총애를 받았던 헤이스도 합의 마무리 단계로 알려졌다.

또 한 명의 '이정효 픽' 김민우도 수원에 온다. 수원에서 오래 뛴 1990년생 김민우가 아닌 2002년생 김민우다. 어린 시절부터 왼발 특급 미드필더로 불린 김민우는 동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베르더 브레멘 2군 팀에 입단하면서 독일 생활을 시작했다. 뒤셀도르프 2군 팀에도 뛰면서 활약을 이어갔다.

김민우의 장점은 확실했다. 큰 키에 뛰어난 왼발 능력을 보유했고 공격과 수비를 오갈 수 있는 멀티성을 지녔다. 주로 나서는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인데 3백 스토퍼, 레프트백도 다재다능했다. 독일에서 경험을 통해 성장을 했고 대한민국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선발되면서 인상을 남겼다.



2024시즌 중도에 대전에 입단하면서 K리그1에 발을 들였다. 23세 이하(U-23) 대표팀 시절 김민우를 활용했던 황선홍 감독이 데려왔다. 김민우는 후반기 활약을 하면서 대전의 잔류에 기여했다. 2025시즌 활약도 기대를 했으나 전반기에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고 여름에 김포FC로 임대를 갔다.


김포에서 김민우는 제 실력을 보여줬다. 고정운 감독은 김민우는 중원에 두며 다양한 역할을 주문했다. 공격, 수비를 오가며 자유롭게 활약한 김민우는 후반기만 뛰었는데 17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김포는 김민우 완전이적을 매우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화성FC도 차두리 감독이 직접 문의를 할 정도로 김민우 영입을 원했다. 김포, 화성을 포함해 다수의 팀들도 김민우를 원했다. 치열한 영입전에 수원이 달려들었다. 이정효 감독이 원했다. 이정효 감독이 원하자 김민우는 수원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고, 대전과 합의에도 성공해 임대로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 별칭)에 가게 됐다.

이정효 감독 지도 아래 김민우의 성장이 기대된다. 때로는 플레이메이커로, 때로는 수비적으로 활용되면서 수원 중원에 확실한 옵션이 될 예정이다. 김민우의 왼발이 이정효 감독의 수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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