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권민아의 전 소속사가 악플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일 권민아의 전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는 “최근 SNS 중심으로 권민아 씨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판단해 관련 증거 자료를 수집 중이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모덴베리코리아는 권민아와 전속계약이 해지된 상태다. 하지만 계약 종료에도 모덴베리코리아는 권민아를 향한 악성 댓글 등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모덴베리코리아는 “상호 합의로 원만하게 정리된 사안이며 현재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현재 권민아 씨의 일정 및 활동과 관련한 매니지먼트 업무는 당사에서 계속 이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가 구조된 사실을 직접 알려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특히 “당신들 눈앞에서 사라지는 거 약속 지킬 거다”라는 글을 남겨 걱정을 더 했다.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탈퇴한 뒤 2019년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AOA 멤버였던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을 내놓으며 논란이 됐다. 이로 인해 지민은 연예계를 은퇴했고 AOA는 사실상 해체의 길을 걸었다.
지난해 11월에는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복귀를 예고했으나 지난달 계약을 해지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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