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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심장마비라고?" 수술 받고 웃으며 직접 해명한 '미친 왼발' 카를로스, 인공관 삽입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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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심장마비라고?" 수술 받고 웃으며 직접 해명한 '미친 왼발' 카를로스, 인공관 삽입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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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를로스 소셜 미디어 계정

[사진] 카를로스 소셜 미디어 계정


[OSEN=노진주 기자] 브라질 축구의 상징으로 불리는 호베르투 카를루스가 최근 심장 시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스페인 일간지 AS는 1일(한국시간) “고국인 브라질에서 휴가를 보내던 카를루스가 다리 혈전 검사 과정에서 심장 기능 저하 소견을 받았다. 의료진 판단에 따라 인공관 카테터를 삽입하는 시술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당초 짧게 끝날 예정이던 시술은 예정보다 길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카를루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직접 “심장마비로 긴급 수술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사실이 아니"라면서 "의료진과 사전에 계획된 예방적 시술이었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 "카를루스에게서 심장 협착 증상이 발견됐고 관상동맥 확장 시술이 이뤄졌다"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카를루스는 병상에서 웃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현재 상태는 양호하다.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곧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보는 이를 안심시켰다.


[사진] 카를로스 소셜 미디어 계정

[사진] 카를로스 소셜 미디어 계정


카를루스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왼쪽 윙백으로 평가받는다. 작은 체구에도 폭발적인 스피드와 강력한 왼발 킥을 앞세워 공격과 수비를 모두 책임졌다.

그는 1996년부터 2007년까지 뛴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1996년부터 2007년까지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리그 우승 네 차례를 경험했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도 세 번 들어 올렸다.

국가대표 경력도 화려하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A매치 125경기에 출전했다. 세 차례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jinju21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