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게임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다. 모두가 희망을 이야기 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이다. 그러나 안팎의 여건은 그렇지가 못하다. 세계 경제와 정치 환경이 요동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세계에 큰 먹구름을 드리워 왔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3년이 넘도록 종전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휴전이 급물살을 탈 것 처럼 보였다가도 어느 순간 원점인 형국이다. 미 중은 여전히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여차하면 또다시 무역 전쟁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태세다.
세계 경제는 그나마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다. 그 때문인지 한국 경제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국제 통화기금(IMF)은 올해 한국경제가 2%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은행 및 국내 투자기관에서도 2~3%의 성장률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 경제 기상도는 업종에 따라 크게 갈라지는 모습이다. 반도체 자동차 등은 여전히 맑음이다.
그동안 세계에 큰 먹구름을 드리워 왔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3년이 넘도록 종전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휴전이 급물살을 탈 것 처럼 보였다가도 어느 순간 원점인 형국이다. 미 중은 여전히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여차하면 또다시 무역 전쟁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태세다.
세계 경제는 그나마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다. 그 때문인지 한국 경제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국제 통화기금(IMF)은 올해 한국경제가 2%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은행 및 국내 투자기관에서도 2~3%의 성장률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 경제 기상도는 업종에 따라 크게 갈라지는 모습이다. 반도체 자동차 등은 여전히 맑음이다.
하지만 게임산업계에 대한 전망은 그다지 좋지 않다. 내수 시장의 경우 외산게임들이 갈수록 영향력을 키우고 있고, 수출시장은 답보상태다. 수익이 나빠지고 생산성 도 좋을리가 만무다.
여기에다 게임과는 무관한 웹툰 유튜브 틱톡 릴스 숏츠 등 경쟁 업종들이 게임업계를 무서운 기세로 옥죄고 있다. 또 최근 등장한 챗GTP를 필두로 시작된 인공지능(AI) 혁명은 게임에도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게임이용 인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게임보다 동영상과 AI를 이용하는 시간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게임의 주 소비층인 청소년과 2~30대 청년들이 동영상과 AI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게임산업이 안팎으로 위기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는 신호다.
결국 콘텐츠로 승부를 볼 수 밖에 없다. 더 완벽하고 뛰어난 작품을 만들어내는 길이다. 상상할 수 없는 기묘한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지름길이다. 이럴 때일수록 정신을 바짝 차리고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머무르면 낙마한다는 비정한 승부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형식을 파괴하고 달려 나가야 한다. 필요하다면 유저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에도 나서야 한다. 온고지신의 정신이 새롭게 강조되는 시점이다. 이보다 더 큰 스승은 없다 할 것이다.
게임업계는 그간 위기를 기회로 삼아왔다. 과거 어려웠던 때를 돌아보면 내부 역량 부족 보다는 외풍에 의한 어려움이 컸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가 않다. 게임계의 안목과 개발 능력을 의심받고 있다. 새로운 돌파구가 절실하다는 뜻이다.
새해는 말의 해다. 게임계가 무섭게 내 달렸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게임업계의 결속과 역량 제고 방안이 시급한 과제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게임 1세대의 그들처럼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야 한다. 그래야 안팎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낼 수 있다. 새해에는 게임계가 더 큰 도약을 이뤄내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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