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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북관계 진전 시 이산가족 전면 생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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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북관계 진전 시 이산가족 전면 생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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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남북관계가 진전되면 이산가족들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는 생사확인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5차 남북 이산가족 교류촉진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3년 동안 추진할 이산가족 정책 방향으로, 당국 차원의 이산가족 교류 재개와 민간 차원의 이산가족 교류 활성화, 납북자와 억류자, 국군포로 문제 해결 등 6대 중점 추진과제가 담겼습니다.

통일부는 남북관계 진전 시 이산가족 교류 재개의 출발점으로서 전면적인 생사확인을 우선 추진하고 남북 간 협의가 이뤄지면 사망 시 통보제도에 대한 합의도 끌어낸다는 구상입니다.

지난달 기준 이산가족 누적 신청자 13만4천여 명 가운데 생존자는 25.8%에 불과한 3만4천여 명으로, 생존자 가운데 90세 이상은 32%에 달합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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