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OSEN 언론사 이미지

“여자친구 없다”더니? 오상욱♥하루카, 또 딱 걸렸다? 열애설 수면 위 [핫피플]

OSEN
원문보기

“여자친구 없다”더니? 오상욱♥하루카, 또 딱 걸렸다? 열애설 수면 위 [핫피플]

속보
올해 소비자물가 2.1% 올랐다…12월은 2.3%↑

[OSEN=김수형 기자]펜싱 국가대표 오상욱과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요다의 열애설이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앞서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는 없다”며 선을 그었던 오상욱의 발언과 달리, 최근 SNS를 둘러싼 정황들이 재차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오상욱은 지난 3월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열애설을 사실상 부인한 바 있다. 당시 ‘내 친구의 밥상’ 특집에서 오상욱은 유재석, 하하를 비롯해 주우재, 이이경, 이미주, 박진주와 함께 대전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오상욱은 모교인 대전대학교 인근 맛집과 ‘빵지순례’ 성지 성심당을 소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대학 시절 연애와 이상형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두고 멤버들의 질문이 이어졌다.주우재가 “여자친구 있어?”라고 묻자, 이이경은 “없어. 여자친구 없어”라며 대신 해명에 나섰다. 오상욱 역시 “해명할 이유가 있냐”며 “현재 연인은 없다”는 취지의 반응을 보여 열애설을 일단락하는 듯했다.

하지만 최근 다시 불씨가 살아났다. 발단은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공개된 두 사람의 SNS 게시물이다. 오상욱은 자신의 SNS에 “크리스마스 따뜻하게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카페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브라운 컬러 소파에 앉아 음료를 마시는 아늑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지난 28일, 하루카 토요다는 “제주 Christma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페 내부와 브라운 소파가 오상욱의 사진과 유사해 보이면서, 두 사람이 같은 공간에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특히 사진 중에는 오상욱의 사인이 적힌 종이, 연인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그림자 사진, 반지를 착용한 남성의 손으로 보이는 이미지까지 포착되며 열애설에 다시 불이 붙었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9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SNS ‘좋아요’와 댓글 교류, 오상욱 가족과 하루카 토요다의 맞팔 관계 등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았지만, 양측 모두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후 오상욱은 방송을 통해 “현재 여자친구는 없다”고 직접 밝히며 선을 그었으나, 이번 크리스마스 시기를 전후로 포착된 SNS 정황들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관심은 다시 커지고 있다.방송에서는 “솔로”라고 밝혔던 오상욱. 그러나 반복되는 정황 포착 속에, 이번에도 침묵을 이어갈지 혹은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SN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