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제공] |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이하 닛케이지수)가 연말 종가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폐장일인 30일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7% 내린 50,33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연말 종가가 50,000선을 넘은 것은 사상 처음으로, 종전 최고치인 작년 말(39,894) 대비로도 26.2% 올랐습니다.
닛케이지수는 미국 관세 조치 영향으로 지난 4월 31,000대까지 떨어졌으나 인공지능(AI) 수요에 의한 반도체 주가 상승, 적극 재정을 주장하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부상 등에 힘입어 10월 말에는 52,000선을 넘기도 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56엔 전후에서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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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