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과 서울남부지검, 서울고용노동청이 지난 18일 발생한 서울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 현장 작업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현장 사무실, 공사 현장 등 5곳에 대해 오전 9시부터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경과 노동당국은 신안산선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점 등을 고려해 책임소재를 명확히 규명하는 등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현장 사무실, 공사 현장 등 5곳에 대해 오전 9시부터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경과 노동당국은 신안산선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점 등을 고려해 책임소재를 명확히 규명하는 등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연합뉴스) 18일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 지하 약 70미터 지점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차량 위를 낙하한 철근들이 뒤덮고 있다.[서울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앞서 서울남부지검, 서울시경찰청,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해당 공사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점을 고려해 지난 18일 사고 발생 직후 수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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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원(zizou@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