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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임신 20주에 안타까운 소식..긴급 입원했다 “회복에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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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임신 20주에 안타까운 소식..긴급 입원했다 “회복에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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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생산 0.9%↑·소비 3.3%↓·투자 1.5%↑

[OSEN=임혜영 기자] 강은비가 임신 중 입원 소식을 전했다.

강은비는 29일 개인 채널에 “임신 20주 2일, 대학병원에 응급 입원하게 되었어요. 요즘 새로 시작한 사업에, 숏폼 제작에, 라이브 방송까지.. 조금 무리했던 것 같아요. 저는 꽤 강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몸은 그렇지 않았나 봐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갑작스러운 입원 소식을 전했다.

강은비는 “퇴원 일정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당분간은 병원에서 지내야 한대요. 지금은 그 모든 걸 잠시 내려놓으려고 해요. 산삼이도 엄마 때문에 힘들까 봐 마음이 쓰이고, 괜히 혼자 눈물이 나네요. 그래도 지금은 제가 쉬어야 할 시간이라는 걸 받아들이려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강은비는 “엄마가 건강해야 아기도 더 오래, 더 안전하게 품을 수 있으니까요. 조금 천천히 회복에 집중해 볼게요. 다시 웃으면서 소식 전할게요”라며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강은비는 환자복을 입고 있으며 다소 살이 빠진 모습이다. 퀭한 눈이 보는 이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한편 강은비는 지난 4월 변준필과 오랜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hylim@osen.co.kr

[사진] 강은비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