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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논란' 프리지아, 찐 명품 거머 쥐었다…손에 쥔 것만 '1700만원'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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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논란' 프리지아, 찐 명품 거머 쥐었다…손에 쥔 것만 '1700만원'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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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프리지아 SNS

사진=프리지아 SNS


2022년 '짝퉁 논란'으로 고개를 숙였던 인플루언서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명품을 인증했다.

프리지아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감사합니다...사랑", "예뽀"라는 문구들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프리지아가 한 해외 명품 브랜드 B사의 행사에 참석한 듯한 모습. 그는 브랜드 측으로부터 하나의 주얼리를 선물 받았는지 고마움을 표했다. 해당 주얼리는 약 17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프리지아는 2022년 1월, 명품 브랜드 위조품과 가품을 사용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품처럼 소개하는 등 '짝퉁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다.

프리지아는 사과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프리지아는 5개월 만에 복귀, 일상 브이로그를 비롯해 먹방과 뷰티팁 등 영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프리지아 SNS

사진=프리지아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