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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미혼' 유민상, 건강 적신호 터졌다…쏟아진 약 봉지 "53kg 감량 해야"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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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미혼' 유민상, 건강 적신호 터졌다…쏟아진 약 봉지 "53kg 감량 해야"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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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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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46)이 성인병 약을 먹으면서도 과식하는 모습으로 '건강 적신호'를 알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이 새 미우새로 합류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유민상의 모친이 등장했다. 그는 아들이 어렸을 때는 뚱뚱하지 않았다며 "고등학교 때부터 살이 쪘다. 게임하면서 많은 먹은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어 모친은 "왜 우리 아들만 아직 결혼을 못 했나"라며 "갑자기 살이 쪄서 자존감이 낮아진 게 아닌가 싶다. 내 아들만 장가를 못 간 것 같다 속상하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공개된 유민상은 일상은 그야말로 한숨을 자아내게 했다. 그는 새벽 4시까지 게임을 하며 군것질을 했고, 야식으로 제육볶음과 밥 2공기까지 섭취했다. 또 탄산음료를 '제로'라고 위안 삼으며 물처럼 마셨다.


무엇보다 유민상은 고혈압,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약을 탄산음료와 함께 복용했다. 그는 “고혈압 잡으려면 살 빼고 새 인생 살아야 한다고 하더라. 의사 선생님이 77kg까지 빼라고 했다. 지금 130kg”라고 밝혔다. 다이어트 경고에도 이후 유민상은 짜장면, 피자 등을 흡입하듯이 먹었고, 디저트로 다양한 빵들까지 먹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