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한국일보 언론사 이미지

그린에너지 시험설비 엔지니어링 기술 서비스

한국일보
원문보기

그린에너지 시험설비 엔지니어링 기술 서비스

서울맑음 / -3.9 °
[2025 우수특허대상] 위코


1997년 설립된 위코(Weco·대표 채종덕)는 2012년 기술연구소를 세우며 단순한 제품 납품 업체에서 시험설비 연구·개발까지 수행하는 기술 전문 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했다.

위코 기술연구소는 자체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대기업부터 중견·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검사장비, 안전규격 시험장비 등 다양한 시험설비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특허 3건을 잇달아 등록하며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위코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챔버·칠러 전문 기업인 ‘토미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는 국내 그린에너지 기업들이 요구하는 고정밀·고신뢰성 시험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최적의 조합으로 평가된다. 챔버와 칠러는 이차전지, 풍력·태양광 시스템, 전력변환장치 등 전반적인 그린에너지 산업에서 제품의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데 필수적인 핵심 설비다.

채종덕 대표는 “위코의 엔지니어링 역량에 토미로의 글로벌 기술력을 더하면 국내 그린에너지 시험설비 시장의 경쟁력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코만이 제공할 수 있는’ 기술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