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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더라도 품고 싶었던 사람" 린, 이수와 이혼 4개월만 의미심장 메시지

스포티비뉴스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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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더라도 품고 싶었던 사람" 린, 이수와 이혼 4개월만 의미심장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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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린이 의미심장한 문구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28일 린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내가 부서지더라도 누군가를 품고 싶었던 사람이었다"라는 문구를 올렸다. 사진이나 영상 없이 문구만을 게시한 린.

특히 린은 지난 8월 이수와 이혼을 한터라 해당 문구를 전한 배경에 궁금증이 쏠리는 상황.

1981년생 동갑내기인 린과 이수는 2014년 결혼했지만 지난 8월 결혼 1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당시 소속사는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했다. 어느 한 쪽의 잘못이나 귀책 사유로 인한 것이 아니며, 원만한 합의 하에 이루어진 결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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