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아닌 선수 개인으로는 유일하게 포함
손흥민(33)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이 2025년 축구계의 기적으로 뽑혔다. 독일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지난 25일 ’2025년 축구계 8대 기적’을 선정하면서 손흥민이 프로 데뷔 16년 만에 처음 거둔 유로파리그 우승을 포함했다.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한 손흥민은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FIFA(국제축구연맹) 푸스카스상 등 굵직한 개인상을 휩쓸며 유럽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지만, 유독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2019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지만 리버풀에 0대2로 패배하며 눈물을 흘렸고, 분데스리가나 EPL에서도 우승컵을 들진 못했다.
그러던 지난 5월 2024-2025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대0으로 누르며 무관의 사슬을 끊어냈다. 주장으로서 우승 세리머니 때 트로피를 직접 드는 영광도 맛봤다. 당시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도 17년 만에 들어 올린 우승컵이라 감회가 더 남달랐다.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의 우승 소식은 당시 잉글랜드나 한국뿐 아니라 전 유럽 축구계의 가장 큰 이슈로 회자되기도 했다. 이번 ‘8대 기적’ 항목에서도 팀이나 국가가 아닌 선수 개인으로 뽑힌 건 손흥민이 유일했다.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한 손흥민은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FIFA(국제축구연맹) 푸스카스상 등 굵직한 개인상을 휩쓸며 유럽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지만, 유독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2019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지만 리버풀에 0대2로 패배하며 눈물을 흘렸고, 분데스리가나 EPL에서도 우승컵을 들진 못했다.
그러던 지난 5월 2024-2025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대0으로 누르며 무관의 사슬을 끊어냈다. 주장으로서 우승 세리머니 때 트로피를 직접 드는 영광도 맛봤다. 당시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도 17년 만에 들어 올린 우승컵이라 감회가 더 남달랐다.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의 우승 소식은 당시 잉글랜드나 한국뿐 아니라 전 유럽 축구계의 가장 큰 이슈로 회자되기도 했다. 이번 ‘8대 기적’ 항목에서도 팀이나 국가가 아닌 선수 개인으로 뽑힌 건 손흥민이 유일했다.
또 다른 ‘8대 기적’으로는 퀴라소의 역대 FIFA 월드컵 본선행, EFL컵(리그컵) 우승으로 56년 만에 트로피를 따낸 뉴캐슬, 크리스털 팰리스의 역대 첫 FA컵 우승 등이 선정됐다.
[강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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